▶ 시민협, 코로나 백신접종 확대 위해 다양한 시도
메릴랜드시민협회(회장 장영란)가 한인마트 앞 모바일 백신 클리닉 설치 등 한인커뮤니티의 백신접종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하워드카운티로부터 ‘코로나19 커뮤니티 그랜트’를 받은 18개 단체들이 첫 회의를 갖고, 커뮤니티의 백신접종 지원 방안들을 논의했다.
27일 온라인으로 열린 회의에는 마우라 로스맨 카운티 보건국장과 재키 스캇 카운티 커뮤니티서비스 국장을 비롯해 한인단체로 유일하게 카운티보건국으로부터 지원금 수혜 비영리단체로 선정된 시민협회가 참석했다. 메릴랜드시민협회는 ‘코로나19 커뮤니티 그랜트’로 6만5,000달러의 지원금을 받는다.
장영란 회장은 “여러 단체들이 서로 소통하고 효율적으로 연계하며 협력하기 위해 네트워크포럼을 매달 정기적으로 열기로 했다”며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금을 사용한 내역과 활동에 대해서 한 달에 한 번 보건국에 보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시민협은 한인커뮤니티를 대상으로 교육, 홍보, 광고, 안내, 정보, 등록, 예약, 교통편 제공 등 코로나 백신접종과 관련한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노인이나 장애인, 학생, 불체자 등의 등록, 예약, 접종을 돕고 교통편도 제공한다”며 “롯데나 H 마트 등 한인마트 주차장에 모바일 백신 클리닉을 매달 정기적으로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문의 (443)956-9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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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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