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시니어센터가 지난 31일 콜럼비아 소재 골든리빙에서 6월 임원회의를 갖고 있다.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회장 송수)는 이달부터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시니어센터는 지난 31일 콜럼비아 소재 사설노인아파트 골든리빙에서 6월 임원회의를 갖고, 대면 프로그램 재개 및 노인회관 건립기금 계좌 정상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니어센터는 이달부터 회원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대면 클래스를 재개하고, 비회원들의 참여를 위해 온라인 클래스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월 클래스로 3일(목)에는 카운티 경찰국의 ‘시니어 안전’ 강의, 7일(월) 컴퓨터 강좌, 10일(목) 힐링 클래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14일(월)에는 골든리빙에서 건강체조를 대면으로 실시한다. 이어 24일(목)에는 호스피스 특강을 제공하고 28일(월)에는 ‘즐겁고 쉬운 한식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날 시니어센어 임원 및 이사진은 전 회장단이 관리하고 있던 ‘노인회관 건립기금’ 계좌를 변호사를 통해 정상화하기로 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송수 회장은 “현재 콜럼비아의 베인센터가 문을 열었으나 예약제로 운영돼 그룹방문이 어려운 상황으로, 오는 9월부터나 전면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월 한차례 시니어아파트나 양로원을 방문해, 외로움으로 우울증 등에 시달리는 시니어들에게 위로의 손길을 펼치려 한다”고 말했다. 문의 (443)761-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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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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