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김지석이 배우 하석진과 그룹 페퍼톤즈 멤버 이장원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4일 오후(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김지석이 첫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지석이 첫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김지석은 "아버지는 늘 대학교 졸업하면 독립해야 된다. 졸업 이후 삶은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고 하셨다"며 최근 이사한 집을 소개했다.
김지석은 집안 곳곳에 위치한 선반에 대해 "사실 이사한 이유가 반려묘 치토 때문이다. 치토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이사를 하게 됐다"며 집안 곳곳 반려묘에 대한 사랑의 묻어나는 공간을 소개하며 반려묘 치토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후 김지석은 누군가를 맞이하기 위해 여자가 좋아하는 와인을 구매하고 음식을 준비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MC들은 "여성분을 만나는 거냐"며 기대했지만 김지석의 집에 방문한 사람은 하석진과 이장원. 두 사람은 김지석의 절친으로 이사 후 집들이 선물을 한 아름 안고 방문했다.
김지석은 몇 시간 전 사둔 와인과 샴페인을 포장하며 "너희들 배회하지 말고 어서 연애해서, 좋은 사람 만나서 같이 마시라고. 미래의 제수 씨들을 위한 선물"이라며 두 사람에게 술을 선물했다. 이 와중에도 김지석은 두 사람에게 "이 둘 중에 어떤 게 샴페인이고 어떤 게 와인이게. 부피와 질량을 이용해서 맞춰보라"고 문제를 냈다.
이에 뇌섹남 하석진과 이장원은 추리했고 이장원은 "난 샴페인 할 건데, 샴페인은 왼쪽에 있어. 상자가 자꾸 열리잖아. 샴페인 병이 뚱뚱한 경향이 있기 때문에"라며 왼쪽 상자를 선택했고 실제 샴페인이 들어있자 뇌섹남 감탄을 자아내는데 한국TV(
https://tvhankook.com)에서 감탄하는 자세한 이유를 확인해볼수있다.
이어 결혼 적령기인 세 사람은 자연스레 결혼과 사랑 이야기로 접어들었다. 하석진은 김지석에게 "결혼할 생각 있냐"고 물었고 김지석은 "결혼보다는 사랑하고 싶어. 결혼이라는 제도에 나를 끼워 맞추고 싶지는 않다"고 답했다.
이어 김지석은 "근데 우리가 나이가 있잖아. 시간은 없고. 생각이 많아지니까 편하게 자연스럽게 만나는 게 안 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하석진은 "난 요즘 열심히 노력 중이야. 예전에는 누구 만나려 하면 간을 봤거든. 요즘에는 일단 만나보려고"라며 연애를 위해 노력 중이라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김지석은 "소개팅 제의가 들어오면 저희 다 이제 마음을 열기도 했다. 이제는 좀 마음을 열어놔서 편안해 졌다"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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