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동상이몽2’ 방송 화면

/사진= SBS ‘동상이몽2’ 방송 화면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1회부터 출연한 출연자들이 200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14일(한국시간 기준)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프로그램 200회를 맞이해 출연자들의 축하 메시지가 공개됐다. 그들의 축하 메세지가 궁금하다면 한국TV(
https://tvhankook.com)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 200회를 맞은 동상이몽에 1회 출연자 추자현이 축하 영상을 보냈다. 추자현은 "200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금까지도 저희를 많이 지지해 주시니까 항상 감사한 프로그램이다. 저희 근황이 궁금하실텐데 좋은 기회 있을 때 또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는 아내 김혜경과 함께 "4년 전에 1회에 출연했는데 벌써 200회다. 출연했을 당시 가정적이고 평등을 잘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영상을 직접 보니 내 생각과 달랐다. 방송 출연 이후 집안 일도 같이 하고 집안 내에 많은 변화를 준 것 같다"며 가장 기억에 남은 장면으로 설악산 오색약수 프러포즈를 꼽았다.
이어 노사연이 오랫만에 스튜디오에 모습을 들러냈다. 축하 케이크를 들고 나타난 노사연은 이날 특별 MC로 프로그램에 함께 하며 김성은이 몸매를 자랑하는 영상을 보며 짜증을 내기도 했다.
이날 김성은은 운동에 앞서 인바디를 체크했다. 그 결과 체지방량이 6.4kg에 불과했다. 필라테스 선생님은 "체지방량이 대회 준비하는 사람 수준이다. 애 셋 낳은 몸이 아니다. 뱃살이 하나도 없다"고 놀라워했다.
가장 먼저 인바디를 측정한 김성은은 키 171cm에 몸무게 49kg, 체지방 6.4를 기록했다. 필라테스 강사는 "체지방량이 일부러 대회 나가려고 몸을 만든 사람 같다"고 했지만 김성은은 "운동을 거의 안 한다"고 말했다.
서장훈 또한 "체지방률 6.4가 진짜 쉽지 않다"며 놀라자 김성은은 "운동을 진짜 안 좋아한다. 저보고 운동을 꾸준히 한 줄 아시는데 운동을 거의 안 한다"며 타고난 마른 몸매를 자랑했다.
계속된 김성은의 몸매 자랑에 처음엔 웃음을 보이던 노사연은 "미안한데 짜증난다. 우리 자매와 너무 다르다"고 질투해 웃음을 안겼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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