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화면 캡처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이소연이 권오현에게 이다해의 악행을 폭로했다.
24일 오후(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는 황가흔(이소연 분)이 주태식(권오현 분)을 두 번째 복수 타자로 삼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주세린(이다해 분)은 황가흔이 동대문 여신이라는 것을 알고 미쳐갔다. 주세린은 "고은조(이소연 원래 신분). 넌 5년 전에 죽었어야해"라며 황가흔 목을 졸랐다. 황가흔은 굴하지 않고 "넌 가짜야. 패배자라고말했다."라고
차선혁(경성환 분)과 오하준(이상보 분)이 두 사람을 말렸지만 황가흔은 "놔. 주세린이 나 죽인다잖아. 어디 해 봐. 내 디자인으로 행복했니?"라고 물었다. 주세린은 "내가 동대문 여신이라고"라며 울부짖었다. 황가흔은 "넌 어떻게 해도 날 이길 수 없어. 내가 만든 판에서 좋았니? 내가 다 까발릴 거야. 내가 동대문 여신이라는 거, 고은조가 한 거라고 밝힐 거라고"라고 차갑게 말했다.
사무실로 돌아온 주세린은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 주세린이야. 은조 아니어도 내 실력으로 당선될 수 있었어. 할 수 있었다고"라며 황가흔 디자인을 찢었다.
그러나 곧 "이거 없으면 나 동대문 여신 아니잖아. 내 힘으로 성공 못한다고"라며 황가흔 디자인과 상패를 안고 울었다.
황가흔은 주세린에게 고상만(정승호 분)이 죽은 고통을 똑같이 주기 위해 주태식을 불러냈다. 황가흔은 주태식에게 자산이 고은조라고 밝힌 후 주세린이 고상만에게 인슐린 주사를 놓지 않아 고상만이 죽은 장면을 보여주는데 궁금하다면 한국TV(
https://tvhankook.com)에서 확인해볼수있다.
황가흔은 이 사실을 주세린에게 전했고, 주세린은 잠시 후 도착했다. 그때 주태식은 고통을 호소하며 약을 요구했다. 앞서 황가흔은 명약이라며 주태식에게 비타민을 지속적으로 준 바 있다. 주태식은 이 약에 크게 의지해왔고, 없으면 호흡 곤란을 호소할 정도가 됐다.
주태식이 약을 요구하며 쓰러지자 신덕규(서지원 분)는 이 약이 비타민임을 밝혔다. 그러나 주태식은 계속해서 약을 요구했고 주세린은 "우리 아빠 진짜 죽겠어. 사람은 살려야지. 제발 약 좀 줘"라고 빌었다. 황가흔이 "그러면 넌 왜 우리 아빠 인슐린 주사 안 줬어. 우리 아빠 살릴 수 있었어"라며 분노했고, 주세린은 무릎 꿇고 계속 빌었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