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펜트하우스3’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3'의 유진이 이지아 친딸이 한지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박호산은 의문의 시신을 발견했다.
25일 오후(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는 오윤희(유진 분)가 주단태(엄기준 분)와 유동필(박호산 분) 사이를 의심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오윤희는 유동필을 찾아가 "김미숙씨 아시죠?"라고 물었다. 유동필은 모른 척했지만 오윤희는 "그럼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을 죽인 건가요? 말해요. 왜 죽였는지. 당신이 6년 전에 죽인 그 여자 수련(이지아 분) 언니 생모라는 거 알고 있었죠? 원한도 없는 사람을 죽여놓고 왜 이렇게 당당한 거예요? 사실은 당신도 억울한 거야. 주단태 때문에 6년 동안 옥살이 한 거면. 주단태랑 관계있는 거 맞죠. 주단태가 시키던가요. 주혜인 생모 죽이라고?"라고 추궁했다.
유동필은 오윤희에게 "입 닫는 게 좋을 거야. 당신도 죽고 싶지 않으면"이라고 강하게 나왔지만 오윤희는 "당신 진짜 범인 아니지? 혹시라도 주단태 죄를 뒤집어쓴 거면"이라고 끝까지 확인했다.
오윤희는 이후 주단태를 찾아가"수련 언니가 미국에서 낳은 쌍둥이 중 한 명, 어떻게 했어?"라고 물었다. 주단태 역시 "지금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 거야?"라며 발뺌했지만 오윤희는 "주혜인이랑 바꿔치기한 설아(조수민 분) 말고. 다른 아이 한 명 더 있었잖아. 수련 언니는 그 아이가 죽은 줄 알지만 아주 건강했지. 어떻게 했어. 죽였어?"라고 물었다. 주단태는 오윤희가 김미숙과 관련된 사실을 안다는 것에 불안해했다.
오윤희는 심수련 집에서 주석훈(김영대 분), 주석경(한지현 분), 심수련 물건을 가지고 가 친자 확인을 했고, 주석경이 심수련 친딸임을 확인했다. 이를 안 주단태는 오윤희 뒤를 밟았고, 오윤희가 탄 차를 바다로 밀었다.
한편 유동필은 아무도 없는 사이 헤라팰리스 안에 있는 분수대 벽을 망치로 깼다. 그 속에는 여자 시신이 있었다. 유동필이 시신을 발견했을 때 주단태가 등장하는데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한국TV(
https://tvhankook.com)에서 확인해볼수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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