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막내들의 옹알이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388회는 '슈퍼맨은 10점 만점에 10점'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10점 만점에 10점짜리 슈퍼맨들의 육아와, 그 안에서 사랑스럽게 성장하는 아이들의 일상이 시청자들에게 행복을 선사했다. 그중에서도 '슈돌'의 두 막내 진우와 젠의 폭풍 옹알이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먼저 '찐건나블리'(건후 나은 진우)의 막내 진우는 형 건후와 색연필 쟁탈전을 벌이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때 진우는 색연필을 가지고 놀고 싶다는 자신의 의사를 옹알이로 표현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는데...한국TV(
https://tvhankook.com)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색연필을 포기하고 혼자 방에 들어가서 놀게 된 진우. 그런 진우를 위해 나은이는 그림 카드놀이를 준비했다. 진우는 나은이와 아빠 박주호가 불러주는 단어들을 듣고 정확하게 카드를 짚으며 '찐니어스' 클래스를 보여줬다.
이처럼 점차 발전하는 진우의 언어 실력은 옹알이에도 연결됐다. 인생 16개월 차에 접어들며 자기주장이 강해진 진우는 "맘마 줘", "뮬 줘요 뮬(물 줘요 뭘)" 등 점점 정확해지고, 발전하는 옹알이로 웃음과 재미를 안겼다.
방송인 사유리의 아들 젠은 절친 승우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반가웠던 젠은 먼저 친구에게 다가가며 친근감을 표현했다. 그러나 어딘가 불편했던 승우는 칭얼거림으로 불만을 표시했고, 이에 젠도 서러워졌다.
짜증을 내는 승우를 보며 억울했던 건지 젠은 "에데데데데데"라며 폭풍 옹알이로 자신의 심경을 대변하려 했다.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 젠의 폭풍 옹알이 현장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겼다.
무슨 말이 그렇게 하고 싶은 건지, 옹알이로 적극적으로 표출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러운 회차였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