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스빌 거주 강순옥 씨가 골프 입문 9개월 만에 홀인원을 기록했다. 강 씨는 지난 18일 아리랑 USA 공동체 골프모임이 퀸앤스 카운티 소재 퀸스타운 하버 골프코스에서 개최한 7월 골프대회에서 레이크스 코스의 8번홀(파3, 99야드)에서 하이브리드로 티샷한 공을 홀컵에 바로 넣었다. 강 씨는 이날 손혜옥, 박숙경, 조양래 씨와 동반 라운딩했다. 강창구 미주호남향우회총연합회 부의장의 부인인 강 씨는 센테니얼마라톤동호회 회원으로, 다수의 한인 마라톤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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