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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San Francisco - 오피니언

이웃사촌

댓글 4 2021-07-24 (토) 이보람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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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 ocbeach

    새로 이사온 이웃집에 간단한 먹을거리를 갖다주는것 그리고 집정리가 왠만큼 된 후에 옆집을 방문해서 감사와 정식으로 얼굴을 트는게 미국문화지요. 먹을것을 가져다 주는 이유는 이사온 사람들이 제대로 된 움식을 해 먹기가 어려운것에 대한 배려고요, 또 집을 비우고 이사하는 사람은 냉장고나 싱크대 주변에 병물 몇개를 두고 나오는것도 작은 배려...요즘은 이런 문화가 점점 없어지는 듯 해요,

    07-24-2021 11:14:55 (PST)
  • 사통팔달

    과거 한국에서는 이사온 집이 이웃에 떡을 돌렸고 떡를 받은 아웃들은 빈접시만 돌려주는것이 아니라 작은 선물과 함께 돌려주며 상견례를 하고 이웃이 되었습니다. 흔훈한 스토리 내요

    07-24-2021 07:22:05 (PST)
  • wondosa

    요즘 아니 전 에 돌아가든 와싱톤과는 사믓 다른 이웃 요런게 사는맛인데도 나만 우리만 잘살겠다고 하든 그 자와는?? 이웃을 나랏님을 반려자를 자식을 직장의동료 보스를잘만난다는건 행운중에행운이라 할수있다 할수있지요.

    07-24-2021 03:07:58 (PST)
  • ariana52

    펜더믹 상황에서도 아름다운글 잘 읽고 갑니다.. 행복만땅 기원합니다~

    07-24-2021 01:18:04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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