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 한인역사박물관 ‘찾아가는 이민사 아카데미’강좌 개설
▶ 뉴비전교회 한국학교에 8월-12월 제1기 클라스 오픈

SF한인역사박물관의 ‘이민사 아카데미’ 강좌 포스터
샌프란시스코 한인역사박물관(관장 정은경)이 차세대에 한인이민 역사를 알리기위한 ‘찾아가는 이민사 아카데미’강좌를 개설한다.
미국땅에서 자라고 있는 이민 후세들에게 미주이민사를 교육하기 위해 SF한인역사박물관이 마련한 이번 제1기 이민사 강좌는 밀피타스 뉴비전한국학교에서 오는 8월21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린다.
이민사 아카데미 클라스는 5개월동안 매주 한차례 열리며 강의는 유영경 샌프란시스코 한인박물관 교육위원이 담당한다.
이민사 강의 교재는 지난2004년에 나온 ‘샌프란시스코 한인 이민100년사’를 기초로 샌프란시스코 한인역사 박물관이 차세대를 교육하기 위해 만든 ‘사적지 지도’ 영문판과 한국판을 사용한다. 교재 영문판은 https://bit.ly/3wYzzy8, 한국어판은 https://bit.ly/3hY9uLv에서 볼수 있다. 교재로 사용할 이 책은 ‘샌프란시스코의 또 다른 뿌리를 찾아서’ 제목에 사적지 지도를 수록한것으로 한인박물관이 2018년에 출간 한 것이다. 이 책에는 1883년 보빙사절이 첫발을 디딘 펠리스호텔을 중심한 북가주와 리들리와 다뉴바등 중가주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있다.
정은경 관장은 “후세들이 미국에서 정체성을 갖고 자랑스럽게 살아갈 수 있도록 소중한 역사적 자료를 전수하고자 이번에 특별히 이민사 아카데미 클래스를 오픈하게 됐다”면서 많은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샌프란시스코 한인역사박물관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으면 6개월 단위로 장소를 옮겨가며 박물관 사업으로 계속하여 시행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지난2014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샌프란시스코 한인역사박물관은 미주한인 이민사 강연을 비롯하여 영상 인터뷰, 이민사료 전시, 책 출판등 한인 이민역사 보존을 위한 사업을 실시 해오고 있다.
이민사 강좌 문의: 김난주 이사 (hangul1004@gmail.com/408-677-6585)
SF 한인역사박물관:www.sfka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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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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