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하워드 카운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워드 카운티 보건부에 따르면 3일 카운티 내에서 총 1만 9,835명의 누적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고 현재 9,867명의 확진자가 있으며 총 252명이 사망했다.
카운티 내 우편번호를 중심으로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21043(엘리콧시티, 엘크릿지, 커튼스빌)은 2,704명, 21044(콜롬비아)는 2,671명, 21045(콜롬비아, 엘리콧시티, 이스트 콜롬비아)는 2,570명, 20723(노스 로럴, 풀턴, 세비지)는 2,466명, 21075(엘크릿지, 콜롬비아)는 2,455명으로 조사됐다.
한편 확진자를 인종별로 보면 인종확인이 안 된 케이스가 5,818명(29.5%)으로 가장 많았고 백인은 5,651명(28.6%), 아시안은 1,912명(9.7%)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5-49세가 8,095명(41%)으로 가장 많았으며 10-14세는 795명(4%)으로 가장 적었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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