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 USA 공동체, 창립 3주년 기념식
▶ 장두석 회장 연임, 2기 새 임원진 출범

7일 터프밸리에서 열린 아리랑USA공동체 창립 3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인 정체성 확립 및 민족의 화합과 번영을 지향하는 아리랑 USA 공동체(회장 장두석)가 창립 3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아리랑 공동체는 7일 엘리콧시티 소재 터프밸리 리조트에서 창립 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고은정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40여명이 참석해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향후 성장과 발전을 기원했다. 또 장두석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박충기 수석판사, 수잔 리 주상원의원, 마크 장 주하원의원, 황보철 고문, 김오회 타우슨대 명예교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 3년간 헌신과 열정으로 아리랑 공동체를 이끈 장 회장을 비롯해 뜻을 함께하며 협력하고 지원한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소통과 나눔을 통해 아리랑 정서를 바탕으로 훌륭한 한글과 한국문화 유산 보급에 기여하는 모범적 단체로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치하했다.
장두석 회장은 “꿈을 가진 아리랑 공동체는 앞으로 30년의 밝은 미래가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며 “한글 보급 및 한글날 제정, 한국문화 계승 등을 통한 차세대 정체성 함양이라는 꿈을 향해 함께 나가자”고 말했다.
장 회장은 이선옥 부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2기 새 임원진을 소개했다.
다음은 새 임원진 명단.
▲수석부회장 지용연 ▲부회장 이선옥·김동국 ▲실무간사 고은정 ▲정책간사 밥 허 ▲재무 최세라 ▲서기 김영후 ▲체육 유승규 ▲한글 홍보 권명원 ▲의료복지 유영집 ▲교육 조명옥 ▲행사 정용석 ▲차세대 마크 장 ▲문화 이희경 ▲감사 김경태<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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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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