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 프로그램 일환
▶ 문화원, 오늘부터 시작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이 LA통합교육구(LAUSD) 산하 공립학교 대상 한국문화 프로그램인 ‘비욘드 더 벨’(Beyond the Bell)의 태권도 교육을 다시 시작한다.
박위진 문화원장은 “올해 캘리포니아 주에서 ‘태권도의 날’이 제정되어 이번 태권도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 태권도를 통해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하여 학생들이 보다 더 쉽게 접근하고 더욱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10월29일까지 10주 과정으로 LA공립학교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16개교 약 1,8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태권도 해외 활성화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시작된 LA공립학교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은 태권도 기본 품새와 규율 및 예절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정신 수련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LA한국문화원은 태권도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공립학교에 지도교사와 태권도복 등을 지원해왔다.
한편, 2021년 공립학교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 수료식은 10주차인 10월25일부터 각 학교별로 열릴 예정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