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사랑 선교회’ 내달 18일 글짓기 대회도 겸해

‘효사랑 선교회’의 박일용 목사(사진 왼쪽부터), 조이스 정 미술 심사위원, 김영찬 회장, 주창국 이사장, 남승우 부 대표, 장길성 간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코로나 19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 그림과 글짓기 대회로 정체성 찾아요”
‘효사랑 선교회’(회장 김영찬 목사)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제8회 미주 청소년 효 글짓기·그림 공모전’을 연다. 작년에 코로나 19로 인해서 열지 못했던 이번 행사는 글짓기 뿐만아니라 처음으로 야외 그림 그리기 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의 글짓기 주제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우리 가족 삶의 이야기 ▲보고 싶은 친구들로 둘 중 선택해서 작성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9월 18일까지이다. 제출 방법은 우편, 방문 혹은 이메일(hyosarangus@gmail.com)로 하면 된다. 단 글짓기에 한한다. 또한 작품 제출 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야하며, 10줄 이내의 내용 설명과 함께 이름, 학년, 이메일, 전화번호를 반드시 명시해야만 한다.
발표 및 시상은 오는 10월 16일이며, 장소는 추후 통지한다. 상금 및 상품은 ▲대상(2)-500달러 ▲최우수상(4)-300달러 ▲우수상(6)-200달러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상장을 수여한다.
이번에 추가된 그림 그리기 대회는 오는 9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테드 크레이그 지역 공원(3300 State College Blvd., Fullerton)에서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열린다. 타주에서 그림대회 참가시, 글짓기와 동일한 주제로 오는 9월 18일까지 메일로 도착해야만 한다. 선착순 150명만이 참가할 수 있다.
작품 주제와 도화지는 당일에 효사랑 선교회에서 배포해 주며, 크레파스, 수채화 물감, 아크릴 물감 등 그림 재료는 각자 준비해야 한다. 필요시 개인의자 혹은 돗자리를 지참해도 무방하다.
김영찬 회장은 “온 가족이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면서 자녀들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다”라며 “한인 청소년뿐만아니라 타 민족 학생들도 이 대회에 참가할 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효사랑 선교회’는 매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그림과 그리기 공모전을 가져오고 있다. 문의는 (714)670-8004, (562)833-5520 효사랑 선교회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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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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