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인사차 본보를 찾은 상록회 신임 임원진.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안영은 부회장, 이광운 회장, 이영숙 서기, 이경애 감사, 최혜원 부회장.
메릴랜드 상록회의 이광운 신임회장과 2년간 상록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이 발표됐다.
부회장은 최혜원·안영은·정근형 씨, 감사 이경애·김대인, 사무총장 김학숙, 재무 김영자, 서기 이영숙, 간사 김종만·신정자 씨가 선임됐다.
신임 임원진과 2일 인사차 본보를 방문한 이광운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1년 8개월 만에 대면수업을 재개하는 상록대학의 교육 활성화를 위해 몽고메리 카운티에 그랜트를 신청해놓고 기다리는 중”이라며 “시니어들의 인생 2막이 보람차고 즐겁도록 상록회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대학은 오는 7일(화) 오전 10시 30분 락빌에 있는 세계로 교회에서 가을학기 수업을 시작한다.
주 3회(화·목·금) 수업할 이번 학기에는 특히 ‘상록 시니어 합창단’이 결성된다. 안영은 단장과 이낭우 지휘자, 이성미씨가 피아노 반주로 합창단을 맡는다.
이번 학기는 영어, 컴퓨터, 스마트폰, 동영상, 기타, 키보드, 색소폰, 사진, 라인댄스, 합창교실, 미술, 수지침, 시민권, 종이접기반 등 20개 강좌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월요등산’, 목요일에는 ‘목요특강’(성경과 과학, 세계경제, 정치, 문화, 건강, 문학, 법률 등)이 실시된다.
강좌는 김학숙, 앤 불락, 정윤조, 이종관, 이연숙, 정근영, 이준현, 김미순, 이낭우, 이성미, 전윤주, 지은주, 허권, 김혜정, 이인갑, 신우현, 김종만 씨가 이끈다.
문의 (301)438-7304, (240)429-8575, kascam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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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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