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지점 직원에 보너스·특별 휴가 ‘깜짝 선물’

케빈 김 행장이 지난 17일 윌셔지점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했다. 제이슨 김 서부총괄 수석전무(왼쪽부터)와 케빈 김 행장이 케이틀린 이 지점장과 직원들과 환담하고 있다. [뱅크 오브 호프 제공]
뱅크 오브 호프(행장 케빈 김)가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근무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지점 직원들을 위해 지난 17일을 ‘뱅크 오브 호프 지점 직원 감사의 날’로 정하고 전 지점 직원에게 보너스와 특별 휴가를 깜짝 선물했다.
뱅크 오브 호프는 코로나 팬데믹 사태 속에서도 필수 업종으로 선정된 지점에 출근하며 뱅킹 서비스를 제공해온 지점 직원들의 노고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자 ▲지점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들에게 보너스 200달러(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액)를 지급했으며 ▲법정 휴가 외에 특별휴가 ‘1일’을 추가로 제공하고 ▲지점 직원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는 의미로 런치 머니를 모든 지점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뛰어난 서비스로 미주 각 지역 총괄 전무 및 본부장의 추천을 받은 10명의 직원에게 500달러(실수령액)의 특별 상여금 및 상장을 각각 수여했다.
케빈 김 행장은 이날 전 지점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기에 지점에 출근해 뱅크 오브 호프의 얼굴이 되어준 지점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객을 대하는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노력이 뱅크 오브 호프가 최고의 금융인(Bankers), 차별화된 전문가(Experts), 좋은 이웃(Neighbors)이 되겠다는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날 케빈 김 행장은 제이슨 김 서부총괄 수석전무와 함께 LA 지역 주요 지점을 방문해 ‘직원 감사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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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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