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 한인 등 아시아계를 노린 강력범죄 및 증오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북가주에서 무장강도가 한인 남성을 상대로 강도를 시도하다 총격을 가하는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0일에는 오클랜드의 한 상가 주차장에서 한인 남성 데니스 손(34)씨가 강도를 당할 뻔하고, 실랑이를 하는 과정에서 용의자가 든 총기가 2발 발포되면서 위험천만한 상황이 연출됐다. 총알 1발은 손씨의 차량 핸들을 뚫고 차체에 그대로 꽂히기도 했다.
손씨는 “당시 밤 10시께 한식당에서 식사를 투고한 후 나와 차 문을 여는데 갑자기 옆 차가 내쪽으로 문을 열어 부딪혔다”며 “사과한 후 다시 차를 탔는데 같은 차량 흑인 남성 운전자가 내 차 문을 열더니 총을 겨누고 가방을 내놓으라고 소리쳤다”고 말했다.
그는 “당황한 나머지 반사적으로 총을 옆으로 밀쳤는데 그 과정에서 총알 2발이 발사됐다”며 “내 운전대를 관통해 차체에 탄피가 그대로 꽂히고 유리창이 망가졌다. 용의자는 그대로 현장을 도주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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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5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트가 백악관서 쫒겨난 후 한동안 조용하더니 다시 꼬물꼬물
m2la84, dpark19970. 역시 트 신도들 다워 ㅋ 시꺼먼스? BLM 이 폭력단체? ㅋㅋㅋㅋ 사고불능 ㅋㅋㅋㅋ
민주당이 좋아하는 흐인폭력단체 BLM.. 그런 민주당을 좋아하는 한국교포들은 무슨생각일까? 자기자식이 흑인한테 맞아 죽고 자기가계가 털려봐야 정신채릴까?
BLM이후 시꺼먼스들 천국이 되었다. 경찰들도 회피하고 있으니..
와우. 천만다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