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명한 자동차 매체 모토트렌드 선정
▶ 34개 경쟁 차종 제쳐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 제공]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GV70 SUV가 저명한 자동차 매체 ‘모토트렌드’가 선정하는 ‘올해의 SUV‘(2022 SUV of the Year)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모토트렌드는 18일 올해의 SUV 후보차량 35대 가운데 GV70이 성능과 안전성, 디자인과 가성비 등 모든 부문에서 가장 탁월한 성적을 받아 올해의 SUV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1949년 출범한 모토트렌드는 잡지와 TV, 웹사이트 등을 통해 자동차 업계 전반에 대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모토트렌드가 매년 발표하는 올해의 차량과 올해의 SUV 상은 ‘북미 올해의 차’와 함께 미 자동차 업계의 가장 명예로운 양대 상이다.
2022년 모델로 북미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된 GV70은 제네시스의 GV80에 이은 두 번째 SUV 모델로 역동적이고 고급스런 도심형 이미지를 강조한 럭서리 SUV 모델이다. 또한 GV80 보다 작아 여성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GV70은 전 모델이 사륜구동(AWD), 8단 자동변속기로 출시되며 14.5인치 HD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프리웨이 주행 보조 등 다양한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이 장착됐다.
운전석와 조수석, 운전자의 무릎보호 에어백과 센터 에어백은 물론 왼쪽과 오른쪽에 커튼 에어백 등 8개의 에어백이 장착돼 고속도로안전협회(NHTSA)로부터 최고 등급인 5스타 안전등급 인증을 받았다.
GV70의 가격은 트림과 옵션에 따라 300마력 2.5T 엔진 모델은 4만1,000달러부터, 375마력의 3.5T 엔진 모델은 5만2,600달러부터 판매된다. 특히 제네시스는 구매 고객에게만 제공하는 3년, 3만6,000마일 발렛 서비스가 포함된 업계 최고 수준의 메인터넌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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