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기 뉴욕평통 출범식 이석현 수석부의장 참석 자문위원들에 위촉장 수여

22일 개최된 20기 뉴욕평통 출범식에서 뉴욕평통 자문위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이하 뉴욕평통)가 22일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퀸즈 테라스온더팍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서는 이석현 평통 수석부의장이 직접 참석해 153명의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수석 부의장은 “미주 사회에서 공공외교가 굉장히 큰 힘을 갖고 있고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뉴욕협의회가 평화분위기를 조성하고 평화정책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원 뉴욕평통 회장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도정에 뉴욕의 50만 동포가 앞장서면 미주 250만 동포가 움직이고, 미주가 움직인다면 750만 재외동포는 물론이고 남북한 7,000만 겨레의 소망이 현실로 바뀔 것”이라며 “오늘 그 첫걸음을 뗀다는 자긍심으로 출범식을 개회한다”고 말했다.
이날 뉴욕평통은 양호 19기 회장과 황석진 전 선임부회장, 김도형 전 간사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최경선, 이지은, 이종원, 이필례, 고수정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이석현 수석부의장의 평화통일 강연이 진행됐다.
20기 뉴욕평통은 한국전 참전국 유엔대표부 대사 및 무관 초청 공공외교를 위한 보은의 날 행사 개최, 평화통일 정책 가두 홍보 및 종합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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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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