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재단·뉴욕한국문화원 공동 27일 문화원 유튜브 채널서 개최

유지니 사이(사진)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대표 이숙녀)과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은 오는 27일 유지니 사이(사진) 브루클린 미술관 시니어 큐레이터를 초청해 뉴욕한국문화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KCSNY)을 통해 대중강연 ‘바이런 김: 접점(Byron Kim: Threshold)’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2021년 알재단-뉴욕한국문화원 대중 강연 시리즈의 두 번째 시간으로, 한인 현대 미술가 중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아티스트 중 한명인 바이런 김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 작가의 대표적인 단색화 작품들은 위트니 미술관, 뉴욕현대미술관(MoMA·모마), 워싱턴 DC 내셔널 갤러리, 영국의 테이트 리버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과 갤러리에서 전시 된 바 있다.
강연에서는 바이런 김의 작품 ‘제유법(Synecdoche)’, ‘일요일 회화(Sunday Painting)’ 연작까지 1990년대 초반부터 현재에 이르는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작가의 미니멀리즘 스타일에 바탕을 둔 회화 속 사회적, 정치적 개념을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강연은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27일 뉴욕한국문화원 유튜브에 공개 된 후 누구나 청강할 수 있다.
문의 info@ahlfoundat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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