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아이유 / 사진=스타뉴스
역시 아이유였다. 가수 아이유가 신곡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으로 멜론 주간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를 기록했다.
26일(한국시간 기준) 멜론에 따르면 지난 19일 발표된 아이유의 신곡 '스트로베리 문'이 공개와 동시에 멜론 TOP100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10월 4주(10월 18일 ~ 10월 24일) 차 주간차트에서도 정상에 섰다.
'스트로베리 문'은 아이유의 섬세한 창법과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 청량한 피아노 연주가 더해진 팝 록 스타일의 곡으로 멜론 유저들로부터 꾸준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곡은 아이유와 작곡가 이종훈이 공동으로 작곡했으며 작사는 아이유가 했다.
이어 '음원강자' 다비치가 지난 18일 발매한 신곡 '나의 첫사랑'으로 주간차트 23위를 기록하며 명불허전의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월 '그냥 안아달란 말야' 이후 6개월 만에 발매된 다비치의 신곡인 '나의 첫사랑'은 첫사랑의 기억을 모티브로 한 노래다. 다비치 멤버 이해리, 강민경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한 곡으로, 담담하게 노래하는 따뜻하고 아련한 감정선을 특징으로 한다.
앞서 10월 3주차 차트에서 95위로 이름을 올렸던 제시의 곡 '콜드 블러디드'(Cold Blooded)는 1주 만에 무려 53계단이나 급등하며 42위에 안착해 눈길을 끌었다.
화제의 예능 프로그램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의 안무 협업으로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는 '콜드 블러디드'는 제시의 강렬하고 거침없는 래핑, 파워풀한 보컬이 인상적인 곡. 음원뿐 아니라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진이 함께 한 뮤직비디오로 높은 화제성까지 낳으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4주차 주간차트에서는 아이유, 다비치, 제시 등 음원강자로 불리는 아티스트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며 많은 음악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22일 미니9집 '아타카'(Attacca)로 컴백한 세븐틴과 25일 정규3집 리패키지 '페이버릿'(Favorite)을 발매한 NCT 127가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차주 순위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또한 '덤덤'(DUMB DUMB)으로 올 상반기 호성적을 거뒀던 전소미가 오는 29일 데뷔 후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어 당분간 치열한 차트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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