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워싱턴대에서 유대인 혐오범죄 발생
조지워싱턴대에서 유대인 혐오범죄가 발생했다.
대학내 유태계 남자 클럽 하우스(Alpha-Pi Chapter of the Tau Kappa Epsilon)가 지난 주말 파손됐다. 누군가가 들어가서 핫소스를 캐비넷과 벽에 뿌리고 유대인들의 성경책인 토라를 찢었다.
크리스 오스본 유태계 남자 클럽 하우스 회장은 “대학측은 협조적이었다”면서 “현재 대학 경찰측에 이번 사건을 알렸다”고 말했다.
오스본 회장은 “31일 새벽 2시에 클럽 하우스로 돌아왔을 때 누군가가 침입했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당시 클럽 하우스 내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
토마스 르프랑크 대학 총장은 “반유대인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혐오범죄를 비난한다”면서 “반유대인 행동은 조지워싱턴대학 전체 커뮤니티에 대한 공격이고 우리는 이 문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IKEA, 중고물품 ‘바이-백 서비스’ 실시
조립식가구판매업체인 아이키아(IKEA)는 1일 중고물품 ‘재매입(buy-back)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IKEA는 판매한 물품을 재매입해 중고(as-is)로 판매한다. 버지니아 웃브릿지, 메릴랜드 칼리지 파크 매장을 포함해 전국 33개 매장에서 ‘바이-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교적 저렴한 IKEA 가구는 오래 사용하기 보다는 필요에 따라 또는 유행에 따라 쉽게 구입하고 버리는 경향이 있어 집집마다 처리하기 곤란한 물품이 한 두개씩은 있기 마련이다.
환경문제 등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IKEA는 지난 9월 시험적으로 ‘바이-백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하게 됐다. ‘바이-백 서비스’는 다음달 5일까지 실시된다.
문의 www.IKEA-USA.com/BuyBack
<유제원 기자>
#몽고메리 카운티, 3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오는 3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카운티 보건국의 제임스 브린저 담당관은 지난 25일 “몽고메리 카운티는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에 따라 코로나19의 ‘실질적 전염’ 수준으로 됐다”면서 “이사회가 규정을 바꾸지 않는 이상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재개한다”고 말했다.
한편 CDC는 지난 7월, 코로나19의 전염률이 높은 지역의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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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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