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댄서 허니제이가 22년 동안 춤을 췄다고 밝혔다.
5일 오후(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허니제이의 '스트리스 우먼 파이터'에서 우승 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니제이가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서 1등을 한 이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니제이는 경연 후 새벽 2시까지 자신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인사를 한 뒤 집으로 향했다. 그는 "혼자 산 지 6년 됐다. 어릴 때부터 그냥 당연하게 춤을 췄어요. 중학교 때부터 대회를 나갔고 중학교 대부터 공연 섭외가 들어와서 다녔고 그렇게 22년이 흘렀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허니제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니제이가 수업에 들어오자 제자들은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1등을 축하하는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허니제이는 "이런 거 왜 하냐"며 애교를 섞어 투덜거렸지만 내심 좋아하는 내색을 보였다.
마침 중간고사 겸 댄스 테스트를 보는 학생들을 지도하고 난 뒤 허니제이는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항상 선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얘네들이 하고 싶은 일을 먼저 하고 있는 선배"라며 교수로서 마음가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오랜만에 출연한 화사의 일상 또한 공개됐다.
화사는 "저는 2차 백신을 드디어 맞는 날인데. 1차 때 백신 맞자마자 마비 오듯이 아프고 매스껍고 머리도 어지럽고 그랬다. 근데 2차는 일주일이 아프다 한 달이 간다. 말이 너무 많으니까 저는 이제 컴백도 앞두고 있어서 맞는 게 맞는 건지 두려움이 앞서더라"라며 백신을 맞는 날이라며 걱정했다.
영상을 보던 전현무 또한 "지난주 금요일에 백신 맞았는데 토요일에 죽을 뻔했다. 누가 거적때기에 말아서 두들겨 패는 느낌이었다"라며 거들었다.
이어 영상에서 화사는 박나래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볼 거 있어요. 언니 화이자 맞았어요? 이제 2차를 맞는데 주변에서 너무 증상이 갈리니까"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일단은 팔이 진짜 아프긴 아파가지고 '금강 막기'가 안되더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는데...
한국TV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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