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지난 6일 열린 글짓기와 백일장,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에서 버지니아지역 수상 학생들이 기뻐하고 있다.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 협의회(WAKS, 회장 김선화)의 제 20회 글짓기와 백일장 대회 및 제 1회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지난 6일 올 네이션스 교회(VA), 휄로쉽 교회(MD)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열렸다.
또 당일 저녁 7시-8시 30분 온라인으로 모여 수상 축하도 받고 심사평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희생, 협력, 감사, 평화-6.25 71주년’으로 한국전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의 벽(wall of Remembrance)’ 건립에 맞추어 그들의 희생에 감사하고 평화에 대한 교훈을 학생들에게 주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회에 맞춰 각 한국학교별로 추모의 벽 건립기금 모금 행사도 가졌으며 모아진 성금은 추모의 벽 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달 23일 온라인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의 그림 그리기 부문 최우수상은 이은새(주예수무궁화), 박하연(열린문), 김승현(벧엘), 박예인(중앙), 윤예나(빌립보) 양이 차지했다. 짧은 글짓기 부문은 이한준(중앙), 김서현(빌립보), 한유인(벧엘), 문태이(워싱턴통합VA), 리안플리너(워싱턴통합VA), 장한별(성안드레아) 학생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편지쓰기 부문 최우수상은 김희도(빌립보), 김예나(선한목자), 김도형(열린문), 글짓기부문 최우수상은 황재인(하상), 유지민(중앙), 김하린(중앙) 양이 수상했다. 백일장 부문 장원은 박송연(중앙), 준장원은 전하연(워싱턴통합MD), 김성민(워싱턴통합VA) 학생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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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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