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센터, 29일 북VA 덴탈 클리닉서…페어팩스 카운티 거주자 대상

복지센터의 헬스 프로젝트 프로그램 및 북버지니아 덴탈 클리닉 관계자들,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가 북버지니아 덴탈 클리닉(Northern VirginiaDental Clinic)과 협력해 무보험 저소득 한인들을 위한 치과 진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는 29일(월) 오후 페어팩스에 위치한 북버지니아 덴탈 클리닉에서 진행될 행사는 18세 이상의 페어팩스 카운티 거주민으로 무보험, 저소득(연방정부 빈곤율 200% 이하)층을 대상으로 한다. 예약을 위해서는 50달러를 선불로 내야 한다. 50달러에는 X-레이, 디지털 X-레이, 필요에 따라서는 구강암 검진, 의사와의 진료 상담 등 모든 항목이 포함된다.
검진 후 스케일링, 충치치료, 발치가 필요하면 각 진료당 50달러를 내야 하며 복잡한 치료는 비용이 올라가지만 대체적으로 일반 치과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에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영어구사가 힘든 사람들은 18세 이상의 통역인을 대동해야 하며, 가족도 가능하다.
이번 진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복지센터에 반드시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신청 및 문의 (703) 354-6345(ext.118), jykim@kcscgw.org 김지연 건강담당 코디네이터
진료 장소 8221 Willow Oaks Corporate Dr. Suite 450, Fairfax,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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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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