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 소리교회, 50쌍의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에 100달러씩 식당 선물권
버지니아 버크에 있는 소리교회(담임목사 김유정)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개척교회 목사 부부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 행사를 마련 한다.
미 전역 50쌍의 한인 목회자 부부에게 다양한 음식점(Olive Garden, Outback, Red Lobster, Panera 등)의 100달러짜리 기프트카드를 보내는 행사로 개척한 지 7년 이내의 교회(모든 복음주의 교회)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방법은 최근의 교회 주보 2부와 함께 교회 설립연도를 이메일(voicechurch1009@gmail.com)로 보내면 된다.
김유정 목사(사진)는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워가는 목사님들과 추수감사절을 함께하고자 목회자 부부의 저녁 식사 나눔을 마련했다. 많은 개척교회들이 집 혹은 상가건물 등을 빌려 예배를 드리고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 전전긍긍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애쓰는 목회자 부부들에게 힘과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프트카드 나눔 행사는 최근 개척한 교회가 우선이며, 먼저 도착한 이메일 순으로 선호하는 음식점을 알려주면 그 곳의 기프트카드를 구입해서 보내준다. 접수 마감은 22일(월), 기프트카트는 25일부터 발송한다.
한편 소리교회는 지난 4월 부활절에도 1만달러의 기금을 마련, 코로나19로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한 개척교회와 한인가정을 도왔다.
버지니아 소리교회 웹사이트는 thevoicecrc.org
문의 (571)361-2237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