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통합한국학교, 13일 ‘전문가와의 만남’
워싱턴 통합한국학교 메릴랜드 캠퍼스(교장 추성희)가 이번 주말에 공중보건전문가를 초청한 ‘전문가와의 만남’ 세미나를 연다.
13일(토) 오전 11시30분 온라인 줌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연방보건복지부에서 33년간 공중보건담당관 및 캡틴으로 은퇴한 켄 마티네즈씨(사진)가 강사로 나서 공중위생이 무엇이며, 공중보건학자가 하는 일, 공중보건 분야의 직업을 갖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산업위생관리기사 및 환경공학자인 그는 지난해 코로나 사태 발생 후 ‘통합생명과학 및 건축 환경 컨소시엄(The Integrated Bioscience and Built Environment Consortium)’을 설립해 생물과학, 공중보건, 환경공학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공기 매개 질병에 대한 교육과 대체전략을 정부, 공공기관, 기업, 종교단체 등에 제공하고 있다. 공중보건담당관으로 근무 당시 탄저균, SARS, 자연재해로 인한 질병(예 2001년 세계무역센터 테러,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대처하는 일을 이끌기도 했다.
참여 Link는 https://zoom.us/j/7987711965?pwd=VEt5d21sMzl2aFV4TTRnQ0NkejFSUT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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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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