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다민족선교대회 성료
지난 14일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 제8차 다민족선교대회 참석자들이 함께 찬양하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회장 송윤섭 장로)가 주최한 제8차 다민족선교대회가 14일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허연행)에서 열렸다.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해 2년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자’라는 주제로 10여개 찬양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음악을 주제로 한 찬양곡, 댄스, 간증 등이 이어졌다.
회장 송윤섭 장로는 “연합회가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과 타협하거나 피하지 않고 오늘 다민족선교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이 점점 사라져가는 이 때에 우리 모두 일꾼이 될 것을 다짐하는 대회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주 강사로 초청된 김남수 프라미스교회 원로 목사는 ‘요셉의 장막’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선교는 하나님의 긍휼임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제2의 청교도라고 불리는 한인 공동체가 시대적, 역사적, 민족적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자각해 뉴욕과 전 세계에 힘차게 복음을 전하며 우리를 통해 선교가 마감될 수 있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장로연합회는 이날 공연에 참가한 찬양팀과 발표자들에게 선교후원금을 전달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친교 시간을 가졌다.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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