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가방 훔쳐 달아나
▶ 경비원에 스프레이 뿌려
명품 매장을 노리는 떼강도들로 인해 치안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추수감사절 전날 LA와 밸리 지역에서 또 다시 떼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22일 LA 그로브몰 내 노스트롬 백화점에 20여명의 떼강도단이 습격해 고급 물품을 약탈하는 사건이 발생한지 이틀 만인 24일 역시 한인들도 많이 찾는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센터에 또 다시 떼강도가 습격해 약탈 절도를 저질렀다.
이어 이날 오후 7시께에도 밸리 카노가팍의 웨스트필드 토팽가 몰에 위치한 노스트롬 백화점에서도 떼강도가 출몰해 경비원을 공격한 뒤 2만5,000달러어치의 명품 가방을 훔쳐 달아났다고 LAPD가 밝혔다.
당시 강도들은 백화점 입구로 뛰어들어와 황급히 명품 가방 여러개를 훔쳐 나와 회색 포드 머스탱을 타고 현장에서 달아났다. 최소 5명의 남성으로 구성된 강도단 중 한 명은 당시 주황색 가발을 쓰고 있었다. 이들은 백화점 경비원에게 화학물질이 섞인 스프레이를 뿌렸고 경비원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북가주에서도 떼강도들이 백화점, 약국, 옷가게 등을 급습해 물품을 약탈하고 달아나는 강도 사건들이 계속되고 있다.
산호세 경찰국에 따르면 샌타클라리 지역 메이시스 매장에서 2,000달러 값어치의 물품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 두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떼강도 급증에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사도 강도 타겟이 되는 주요 지역에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 소속 경관들을 추가 배치할 것을 지시하며 치안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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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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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케빈 뉴섬 자식은 11월 6일 군에 체포되서 감옥에 잇는데 뭔 ********* 그의 깔치가 명령을 내렷나보네 ㅎㅎ
코로나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서민 대통령이라며 떠들던 바이든은 온 가족과 함께 초호화 휴가를 떠나고, 백악관 대변인은 칠면조가 1달러밖에 안 올랐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라고 말인지 방구인지 배설하고...민주당의 개들은 바이든처럼 재산을 50억 달러이상 가진 친구들이 한둘씩은 있는거지? 있으면서 바이든의 개 노릇 하는거 맞지?
떼강도, 약탈...이게 원도사와 g...(아이디가 기억 안남) 같은 민주당의 개들이 꿈꾸던 바이든 시대의 모습인가? 캘리 주지사가 특별팀을 만들어 단속한다며...경찰 없애도 아름다운 세상 온다면 선동질 오지게 하던 그 개 한 마리는 요즘 약탈하러 다니느라 바쁜가? 도대체 바이든이 트럼프보다 잘하는게 뭐지? 또 이러면 또람프 지지자라고 개거품 물겠지? 그게 민주당 개들의 한계지만ㅋㅋ
BLS 좋아하더니 이꼴을 당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