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박물관 간다’의 영어번역본(사진) 출판기념회가 오는 7일(화) 오후 4시30분, 애난데일 소재 워싱턴한인연합회에서 열린다.
영어번역본을 출간한 드래곤 앤 피닉스 출판사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오후 4시-5시 식전 영상, 5시-6시 책 소개와 온라인(http://us02web.zoom.us/j/83260438456)으로 저자와의 대화시간이 마련된다.
‘나는 박물관 간다’는 해외 100개국을 다니면서 해외 역사, 문화 분야에서 수권의 책을 직접 편찬한 오동석 작가, 박물관의 행사 메인 가이드로 수년간 활동한 김용호 작가가 지난 2018년 발간한 책으로 우리 역사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특히 박물관의 유물이 만들어진 시기, 이름, 재료만 적은 것이 아니라 유물 위에 새겨진 문양의 의미와 우수성, 만들어질 당시의 사상과 문화적 의미를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영어 번역에는 김석(대한사랑 미주본부 총무)과 김태연(애틀랜타 대한사랑 지부장, 앨라배마 주립대 병리학 연구원)박사가 참여했다.
김석 씨는 “평소에 역사와 고대 문화를 알리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대한사랑과 세계환단학회를 통해 잊혀진 한민족의 고대사를 복원하는 활동을 LA와 워싱턴 지역에서 해 와서 참여하게 됐다”면서 “이 책을 통해 우리 한인 1.5세, 2세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우리 역사가 제대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 서적 구매를 할 수 있고 아마존, 타겟, 월마트 등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주소 7004 Little River Turnpike # L,
Annandale, VA 22003
문의 (703)731-6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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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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