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페어팩스 H마트 내 푸드코트에서 열린 ‘제15회 사랑의 선물 전하기 행사’에 참석한 미주한인노인봉사회 임원과 회원들.
연말연시를 앞두고 미주한인노인봉사회(회장 전경숙)는 7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H마트 내 푸드코트에서 ‘제15회 사랑의 선물 전하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행사에서는 이정화(한미문화재단 대표), 최동원(페어시티 오토바디), 이범 목사(전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회장) 및 봉사회 임원과 회원 그리고 익명의 후원자들이 후원한 15파운드 쌀 50포대, 라면 40박스, 사과 20박스, 김 30박스와 H마트에서 제공한 상품권을 워싱턴 지역 노인 아파트에 전달했다.
윤희균 명예회장은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를 H마트의 후원으로 푸드코트에서 할 수 있게 됐다”면서 “많은 분들의 따뜻한 도움으로 독거노인과 불우한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나누며 올해도 잘 마무리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경숙 회장을 비롯해 최세일 이사장, 신현주 수석부회장, 김옥순 사무총장, 박현순 총무, 이범 상임고문·김택용 상임고문 등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봉사회는 내년 2월 5일(토) 오전 11시 30분, 페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서울장로교회에서 노인 초청 ‘설맞이 경로잔치’를 연다. 이날 참석을 하려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703)346-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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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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