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의 제32차 정기총회가 13일 온라인 줌으로 열리고 있다.
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원장 최일승 목사)은 지난 13일 줌으로 열린 제32차 정기총회에서 김재학 목사(블레싱 교회)를 제32대 신임원장으로 추대했다. 또 총무 이택래 목사, 서기 문정주 목사, 회계 이정범 목사가 각각 선출됐다.
김재학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원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겸손히 받들어 섬길 것을 다짐하며, 모든 일을 소통하며 협력할 것”이라면서 “30여년 전통의 워싱턴 목회연구원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팬데믹 하의 워싱턴지역 교계에 유익이 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목회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 앞선 열린 예배는 최일승 목사의 사회, 김범수 목사의 기도, 박진욱 목사의 설교, 김성도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최일승 목사는 “올초 팬데믹 상황에서 온라인 줌으로 열렸던 신년세미나에는 예년보다 많은 목회자들이 모였고, 올해 목회연구원이 비영리단체 등록 및 연방정부 세금면제 프로그램에 가입된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목회연구원은 내년 1월 17(월)-19(수) 3일간 2022년 신년세미나를 진행한다.
문의 (301)991-9129 회장 김재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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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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