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G카운티공립교, 확진자↑로 온라인수업 전환
메릴랜드의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공립학교는 학교 내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내년 1월까지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니카 골드슨 PG카운티 공립학교 교육감은 “2주전에는 이틀간 10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지난 주에 하루만에 15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학생 및 교직원 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면서 “교직원과 학생 모두가 철저한 백신접종을 우선적으로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 지난 15일, 카운티 내의 3곳의 학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해 강제 휴교 조치됐다.
한편 버지니아의 페어팩스, 프린스윌리엄 카운티 공립학교와 메릴랜드의 몽고메리, 찰스카운티, DC의 공립학교 등은 대면 수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메릴랜드 대학교 칼리지파크 캠퍼스는 겨울 졸업식을 포함한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DC서 총격으로 하룻밤 새 4명 사망
DC에서 총격으로 하룻밤 사이에 4명이나 사망했다.
희생자는 모두 남성으로 20일 저녁부터 21일 새벽 사이에 발생한 3건의 다른 총격 사건으로 피해를 입었다.
한명은 20일 저녁 10시48분경 골프장 인근의 차 안에서 가슴에 총을 맞아 사망했다.
다른 두 명이 로건 서클 인근의 P 스트릿에 위치한 아파트 안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
경찰은 이 두 명은 자정 무렵 언쟁을 벌이다가 서로에게 총을 쏜 것으로 보고 있다.
네 번째 희생자는 20일 자정이 조금 지나서 그랜드 서클 파크 인근의 앨리슨 스트릿 중간에서 머리에 총을 맞아 사망했다.
올해 DC에서는 219명이 사망, 203년 이래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 2003년 DC에서는 248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