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옥자 회장, 손경준 회장.(왼쪽부터)
서옥자 워싱턴한미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이 30일 한국에서 실시되는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이하 민교협, 명예총재 이영훈, 이사장 송기학) 시상식에서 동포분야 통일공헌대상을 수상한다.
지난 6년간 워싱턴한미국가조찬기도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점을 인정받았다.
서 회장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임원진들과 주위의 많은 목사님들, 그리고 한국대사관, 백악관, 기도하시는 분들 덕분에 이 상을 받게 됐다”면서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통일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손경준 6.25참전 유공자회 워싱턴 회장은 6.25 70주년 보은상을 받는다.
이번에 한미우호 증진에 역할을 한 국내외 25명의 인사들이 상을 받는데 특별 대상은 헤리티지 재단의 에드윈 퓰너 창립자, 특별공로상은 빈센트 브룩 주한미군전우회 회장과 수잔 숄티 디펜스 포럼 재단 대표가 각각 받는다.
민교협의 김유숙 워싱턴 지회장은 “이번에 워싱턴 지역에서는 여러 분이 상을 받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아무도 참석하지 못하고 유튜브 동영상으로 시상식에 참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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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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