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 카운티 교통사고 사망, 10여년만에 최다
버지니아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10여년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버지니아 차량관리국(DMV)에 따르면 올해 들어 총 5,088건의 차량사고가 있었고 보행자 7명을 포함해 32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는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교통사고 사망으로 보행자 2명은 13세 소년으로 9개월을 두고 같은 교차로에서 차에 치여 사망했다. 첫 번째 사고는 1월17일, 두번재 사고는 10월19일 발생했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이들 사고의 대부분 원인은 과속이었다.
#매나세스 주민, 차 절도범과 대치하다 칼에 찔려
버지니아 매나세스 주민이 지난 28일, 새벽 차 절도범과 대치하다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9분경 56세 주민은 아파트 발코니에서 절도범이 자신의 차량을 터는 것을 보고 아들과 함께 절도범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등에 칼을 맞았다.
절도범은 현장에서 도망갔으며 아들은 절도범을 쫓았으나 놓쳤다. 56세 주민은 절도범과의 대치 상황에서 절도범의 검정색 노스 페이스 재킷을 벗겼다.
#DC 학생들, 개학전 코로나19 음성판정 제출해야
DC 공립학교 학생들은 1월 5일 개학전 코로나19 음성판정 결과를 보여야 등교할 수 있다.
교직원들과 교사들도 모두 같다.
이를 위해 DC 교육청은 3일과 4일 DC내 공립학교에 코로나19 자가 진단기를 배치한다. 학생들이나 교직원 및 교사들은 자가 진단기를 받아서 테스트를 한 후 음성판정 결과를 보여야 등교나 출근이 가능하다.
학부모들은 등교 하루 전인 4일 오후 4시까지 웹사이트(dcps.dc.gov/safereturn)에 테스트 결과를 올리면 된다. 테스트는 반드시 4일 실시되어야 하며 그 전에 테스트된 것은 인정되지 않는다. <이창열 기자>
#페어팩스 소방서 4곳, 대원들 확진에 임시폐쇄
페어팩스 카운티 소방국 직원과 소방대원들의 잇단 코로나19 확진판정으로 관내 소방서 4곳이 임시 폐쇄된다.
임시 폐쇄되는 소방서는 #타워랜더 405 프랭코니아, #메딕 408B 애난데일, #메딕 409B 마운트 버넌, #메딕 410B 베일리스 크로스 로드이다.
존 버틀러 페어팩스 카운티 소방국장은 29일 “최근 66명의 소방국 직원과 구조대원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중에 있다”면서 “직원 수 조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4곳의 소방서를 임시적으로 폐쇄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카운티 소방국에는 1,260명의 직원이 있으며 85.4%가 백신접종을 마친 상태이다.
<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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