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총한인회 회장 이취임식이 오는 16일(일) 오후 3시30분 몽고메리 카운티 정부청사에서 열린다.
이날 총회에서 정현숙 회장(65, MD 노스포토맥 거주)이 취임하고 김인덕 전 회장이 이임한다. 정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지난 1년간 회장대행으로 활동했다.
정현숙 회장은 10일 “지난해 12월 임원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지만 이날 총회에서 김인덕 전 회장으로부터 한인회기를 전달받기로 해 회장 이취임식을 따로 갖게 됐다”면서 “이번 행사는 새해 맞이 축하파티로 여러 단체들과 함께 하는 만큼 많은 한인단체장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규모는 100명 정도.
정 회장은 “17대 한인회는 ‘세대교체를 이룬 글로벌 한인회’를 캐치프레이즈로 하고 있다”면서 “임원 상견례를 겸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승재 수석부회장, 장선명 부회장 등 임원진들도 발표한다”고 말했다. 또 특별 순서로 7인조 밴드그룹인 ‘좋은 친구들’이 초청된다.
문의 (202) 486-7014
장소 101 Monroe St.
Rockville, MD 20850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