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 아메리칸 뮤직소사이어티, 29일 케네디센터 무료 음악회

김정민 양(왼쪽)과 레이몬드 림 군.
아시안 아메리칸 뮤직 소사이어티(AAMS, 회장 양미라)가 오는 29일(토) 케네디 센터에서 ‘설날 축하를 위한 영 뮤지션 콘서트(Prelude to Lunar New Year Young Musician Concert)’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6시 밀레니엄 스테이지에서 막을 올릴 음악회는 김정민 양(피아노), 레이몬드 림(바이올린), 앤젤라 진(플룻), 크리스탈 유(클라리넷) 양 등과 관악 앙상블(조셉 안, 김지수, 크리스탈 유), 재스민 플라워 현악 4중주단(에디 아담스, 올리비아 최, 아넷 리, 애나 쿰비스) 등의 무대로 꾸며진다.
음악회는 모차르트와 브루흐, 드뷔시, 엘가 작곡의 클래식을 비롯해 일본을 배경으로 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 중 ‘플라워 듀엣’, 중국의 ‘재스민 플라워’, 한국의 ‘경복궁 타령’과 아리랑 변주곡 등 음력설을 지내는 한중일 3개국 전통민요로 채워진다. 피날레는 한중일 3개국 청소년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세계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합창으로 마무리된다.
음악회 입장료는 없으며 상세내용은 아시안 아메리칸 뮤직 소사이어티 웹 사이트(www.aamsopera.com)나 케네디센터 웹 사이트(kennedy-center.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mirayang@aamsope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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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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