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주 의회에 한복을 입은 의원이 등장했다. 12일 개원한 주 하원 본회의장에 한인 여성 아이린 신 의원(민주당, 86지구)이 한복을 입고 등원했다. 지난 선거에서 현역 의원을 누르고 당선된 신 의원은 버지니아 최초의 한인여성 의원으로 기록됐으며 한복을 입고 등원한 의원도 버지니아 역사상 처음이다. 소수계 이민자 커뮤니티의 대변자를 자처해 온 신 의원은 당당히 한복을 입고 등원하면서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 한인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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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랑스럽습니다 한인사회에서 선구자의 횟불을들고 보무당당하게 앞장선 우리의 아이린을보니 감격 입니다 자라나는 우리의 후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주시고 연방의회와 중앙정치에서 큰일을 할수있게 우리모두 힘을모아줍시다
멋집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주의회에서 다음에 연방의회로 ,, 모두 힘을 모아 줍시다.. 86 지구로 이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