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국전쟁, 버려진 영웅들’ 시사회가 20일(목) 오후 5시에 맥클린 소재 쇼플레이스 아이콘 극장에서 열린다.
이 영화는 6.25 한국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미군들의 남아있는 가족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쟁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를 제작한 윤학렬 감독은 18일 워싱턴을 방문, 이날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윤 감독은 ‘오박사네 사람들’, ‘LA 아리랑’ 등 시트콤 1세대 방송 작가로 활동했으며 ‘오! 해피데이’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해 ‘1919 유관순’ 영화의 연출을 맡았다.

이번 시사회는 IF 패밀리 영화와 기드온동족선교회, 워싱턴 신학대학 및 대학원이 주관하며 이날 종전선언 반대집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장소 Show Place Icon Theater(1667 Silver Hill Dr, Mclean, VA 22102)
문의 (202)938-8333, (404)904-2700

<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