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참전유공자회 워싱턴지회, 올해 사업계획 확정

손경준 회장(앞줄 오른쪽서 두 번째) 등 6.25 참전 전우회 이사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6.25참전유공자회 워싱턴지회(회장 손경준)는 22일 애난데일의 한강식당에서 이사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주요 업무보고 및 결산보고가 이뤄진 이날 행사에는 20명이 참석했다.
손경준 회장은 “2016년에 회원 수가 369명이었는데 172명이 사망해 현재는 197명”이라면서 “지난해 박희규, 강천범, 김윤택, 이경주, 김용한 이병희 전우 등 6명의 회원이 사망하고 금년 들어서도 벌써 4명의 회원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올해 사업으로는 메모리얼 데이 행진 참가(5월30일), 제 72주년 6.25 상기대회(6월25일), 제69회 7.27 행사 참가(7월27일), 필라델피아와 시카고 미 참전용사 환영식(9월), 주미대사관 주최 국군의 날 및 개천절 행사 참가(10월2일), 재향군인의 날 행사 추모(11월11일) 등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상반기 총회는 당초 2월19일로 예정됐으나 오미크론 변이가 너무 심각한 만큼 올해 12월에 하반기 총회만 갖기로 했다. 이외에 유공자 회원을 대상으로 한 환자 방문과 불우전우 돕기는 연중 계속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년 이월금 2,821달러, 수입 1만7,280달러, 지출 1만4,370달러, 이월 5,731달러가 결산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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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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