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보건국은 지난 21일 코로나 19와 관련한 유아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면서 학교를 주 5일 문을 열 것을 권고했다.
주보건국은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지 않는 ‘주지사의 행정명령 2’의 3가지 원칙은 부모가 자녀들의 건강과 안녕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학교는 주 5일 오픈, 대면 교육을 해야 하고 주정부와 학교 당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제공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이드라인은 학생이 코로나19 감염 테스트에 양성 반응을 보이면 5일간 격리해야 하고 증상이 개선되고 열이 없으면 학교에 다시 등교할 수 있다. 그리고 이 학생은 6일째부터 10일째까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증상이 없지만 양성반응을 보이면 5일간 격리하고 6일부터 10일째까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양성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코로나19 감염자에 노출됐다면 그날부터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지만 격리를 할 필요는 없다.
콜린 그린 보건국 국장대행은 “백신이 있는 만큼 코로나19 전파는 감소될 수 있다”면서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의 증상은 덜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린 국장대행은 “백신접종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학교에서 우리 아이와 직원들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서 “백신 접종은 입원이나 사망과 같은 최악의 결과는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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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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