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이린 신 버지니아 주하원의원이 지난 22일 리치몬드 의회에서 신임 의원 선서(사진)를 했다. 신 의원은 지난 12일부터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나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이날 따로 가족과 지인들을 초청해 선서식과 함께 축하의 자리가 마련됐다. 신 의원은 “자랑스러운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버지니아의 다양성에 기여하고 이러한 다양성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며 “어디에서 왔든 상관없이 우리의 꿈과 희망이 반영되는 미국의 약속, 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출마한 나의 결심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역사는 우리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주하원 86지구에 출마해 현역 의원을 누르고 당선된 신 의원은 캘리포니아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버지니아 연방하원 선거 캠페인을 계기로 버지니아에 정착하게 됐으며 시민단체 활동을 거쳐 이번에 처음으로 선거에 출마해 버지니아 역사상 첫 한인여성 의원으로서 주 의회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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