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버크 성당 성모상 등, 반달리즘으로 파손돼
버지니아 버크 소재 성당내 성모 동굴(Grotto)의 기물을 파손하는 반달리즘(Vandalism)에 의해 훼손돼 충격을 주고 있다.
네이티버티 가톨릭 성당 측은 26일 성명서를 통해 “오늘 아침 성모 동굴에서 성모상을 포함한 기물들이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로 손상되었다는 발견했다”면서 “사건은 지난 밤 발생했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발표했다.
밥 칠린스키 신부는 “성모 동굴은 기도를 하는 곳”이라면서 “이 신성스러운 곳을 모독한 사람과 평화와 폭력의 단절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제프 맥케이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은 “가톨릭 커뮤니티에 대한 이번 기물파손은 충격적”이라면서 “이번 증오범죄와 관련해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PG 카운티 하얏츠빌 시장, 권총 자살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소재 하얏츠빌의 케빈 워드 시장(44세)이 25일 권총으로 자살했다.
연방 공원 경찰국에 따르면 워드 시장은 버지니아 맥클린 소재 포트 마시 파크에서 권총으로 자살했다.
민주당 소속으로 하얏츠빌의 첫 동성연애자(Gay) 시장인 그의 죽음에 많은 사람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애도를 표하고 있다. 그는 두명의 아들을 입양한 후 2014년 그의 남편과 함께 하얏츠빌로 이사왔다.
하얏츠빌 시는 26일 성명서를 통해 “시장의 죽음에 마음이 아프다”면서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발표했다. 흑인인 워드 시장은 시의장으로 재직하다가 전임 시장이 물러나면서 2020년 말에 취임했고 지난해 5월 시장 선거에 당선됐다. 햐얏츠 빌 시장직은 파트타임직으로 그는 KIPP DC의 태크놀러지 디렉터로 일했다.
#DC, 몽고메리카운티 실내 마스크 의무화 연장
워싱턴 DC는 내달 28일,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는 내달 21일까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연장하기로 했다. 뮤리엘 바우저 DC 시장은 26일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자 증가로 인해 당초 내달 15일로 연장했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내달 28일까지 연장한다”고 말했다. 또 DC에서는 식당, 나이트클럽, 헬스클럽 출입 시 마스크는 물론 백신 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는 25일, 내달 21일까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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