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포스트, 아시아 5개국 설 음식 특집

지난 26일자 워싱턴 포스트에 게재된 한국의 탕국 관련 기사.
워싱턴 포스트가 지난 26일 푸드 섹션에 ‘설 음식’ 특집을 싣고 한국의 탕국(쇠고기 무국)을 조명했다.
‘5가지의 환상적인 음식으로 설 배우기(Learn about Lunar New Year in five fantastic bites)’를 타이틀로 한 기사는 한국의 무국, 중국의 생강땅콩강정, 싱가포르의 오신향이 들어간 돼지고기와 새우요리, 인도네시아의 파인애플 타르츠, 대만의 순무떡 등 5개국의 명절요리를 소개했다.
설은 전세계 10억명의 인구가 기념하는 아시아 여러 나라의 큰 명절로 한국에서는 설날(Seollal)로 불리며 사흘의 공휴일 동안 고향을 방문하고 조상에 대한 공경의 의미를 담은 차례를 지낸다고 설명했다.
또 웃어른들에게 세배를 올린 후 받는 세뱃돈(sebaet don)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설에 떡국을 먹으면 한 살을 더 먹는다고 의미를 부여한 후 경상도 지역의 차례상에 올리는 탕국(쇠고기 뭇국) 만드는 법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올렸다.
경상도 출신의 한인 1.5세인 제임스 박(뉴욕 거주)씨의 어릴 적 설날에 대한 추억도 곁들이며 한국문화를 흥미롭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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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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