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NOVA) 알렉산드리아 캠퍼스에서 영화제작과 공연 및 미디어를 가르치는 루시 가브레 이그지아버(Lucy Gebre-Egziabher) 교수(사진)가 이끄는 ‘시네마 아카데미(Cinema Academy)’에서 중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시네마 아카데미는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지역에 거주하는 중학교 7학년과 8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영어와 시각 예술 SOL 및 학업 표준에 맞춰진 프로그램 모듈을 통해 각본 구성과 실제 영화 제작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9월3일부터 다음해 5월6일까지 1년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알링턴에 있는 우드론(HB Woodlawn) 고교에서 진행될 수업에서는 시나리오 쓰기, 디렉팅, 프로덕션, 영상 편집 등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가운데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4개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등록마감은 4월1일.
이그지아버 교수는 명성있는 풀브라이트 스칼라이며 독립영화제작자로 윌슨 칼리지 졸업 후 하워드대 대학원에서 영화(Film)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시네마 아카데미 설명회는 10일(목) 오후 6시30분-7시45분과 19일(토) 낮 12시30분-1시45분 열린다.
상세내용은 웹 사이트www.thecinemaacademy.com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571)721-1562
thecinemaacadem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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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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