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한국외대 동문회 신임 회장단
▶ “젊은 동문들과 가족까지 단합 활발 활동 목표, 3월5일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서 함께 모여요”
![[인터뷰] “건강 걷기대회로 새해 활동 힘차게 출발” [인터뷰] “건강 걷기대회로 새해 활동 힘차게 출발”](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2/02/10/20220210010354621.jpg)
남가주 한국외대 동문회 신임회장단. 왼쪽부터 이영기 부이사장, 김철희 회장, 최선희 부회장.
남가주 한국외대 동문회(회장 김철희)가 신임 회장단 출범을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올해 한국일보 건강걷기대회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사태 동안 뜸했던 활동을 야심차게 재개한다.
1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김철희 신임회장, 최선희 부회장, 이영기 부이사장 등 신임 회장단은 9일 본보를 방문해 한인들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봄맞이 축제 ‘거북이마라톤 건강걷기 대회’에 100여명 참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매년 한국일보 건강걷기 대회에 계속 참여해왔는데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 신임회장은 “2년 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동문회 활동이 뜸했었던 가운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하는데, 활기차고 건강하게 포문을 열 수 있는 야외 행사로 한국일보 건강걷기 대회만한 게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올해는 동문회 회원들의 가족까지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늘리고 올해 새로운 동문들의 동문회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러한 취지에서도 한국일보 건강걷기 대회가 가장 적격”이라고 덧붙이며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랐다.
김 회장은 현재 활동하는 회원이 450명 정도라고 밝히고, 동문이지만 동문회에 가입 및 활동하지 않는 잠재 회원은 이 숫자의 3~4배 정도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잠재 회원들, 특히 젊은층 회원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번 한국일보 건강걷기 대회에 함께 참여해 줄 것을 기대했다.
최선희 부회장은 “한국일보 걷기대회에 참여하는 새로운 동문들을 위해 선물도 많이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젊은층들은 남가주 지역 내 동문회 존재 자체를 모를 수도 있다”면서 “동문회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고 전했다.
신임 회장단은 올해 서강대 외대와의 골프대회 재개, 자체 정기 골프대회 재개, 신규 특히 젊은층 회원 발굴, 동문 가족 야유회 개최, 모교 우수 학생 미주 연수, 타주 지회와 연합체육대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이영기 부이사장은 밝혔다.
동문회 참여 문의 (310)961-8926, (949)836-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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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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