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텔루라이드·쏘렌토·K5 등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

텔루라이드(위쪽부터), K5와 쏘렌토를 비롯, 카니발, 쏘울과 리오 등 6개 모델이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햇다. [기아 제공]
기아의 텔루라이드, 쏘렌토, 카니발, K5, 쏘울, 리오 등 6개 모델이 저명한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의 ‘2022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tors‘ Choice Award)를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텔루라이드가 2022년 카 앤 드라이버 10 베스트 차종으로 선정된 데 연이어 나온 것이다.
카 앤 드라이버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는 매년 카 앤 드라이버 에디터들의 엄격한 테스트 아래 진행하는 시상식이다. 전문가들의 시승을 통해 운전 재미와 안전성 등을 직접 평가하고 시장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수상 차량을 결정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올해 심사에는 400대가 넘는 북미판매 모델들이 평가를 받았다.
카 앤 드라이버는 “자동차 전문가들로 구성된 스태프가 모든 데이터를 면밀히 조사하고 수십만 마일을 운전하며 모든 종류의 차량에 엄격한 테스트 방식을 적용하여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자동차, 트럭, SUV, 미니밴 및 전기 자동차를 평가했다”며 “이번에 선정된 기아의 6개 모델들은 안전성과 성능, 디자인, 밸류 등 모든 측면에서 동급 모델 중 가장 좋은 선택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스티븐 센터 기아 미국판매법인(KA)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아 브랜드의 세계 최고 수준의 라인업과 품질, 그리고 가치를 카 앤 드라이버로부터 인정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에 수상한 6개 모델이 기아 라인업 전반에 걸쳐 있다는 사실은 기아가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차량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미 전역에 위치한 750개 기아 딜러망을 통해 기아 차량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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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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