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청소년센터(AYC)와 퀸즈YWCA가 공동으로 아시안 증오 범죄 방지를 위한 ‘미움없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3월 한달 동안 진행한다.
김준현 AYC 사무총장은 “팬데믹(대유행) 이후 현재까지 아시안들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가 그치지 않고 더욱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런 가운데 학교와 지역에서 증오범죄에 고스란히 노출 되어 있는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증오범죄 인식, 예방 교육과 대응법, 대처요령 교육이 전무한 상태다.
이에 AYC는 퀸즈YWCA와 지역교회들과 함께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가장 먼저 실시되는 자기 방어 교육 프로그램 신청은 온라인(shorturl.at/nAHUW)으로 접수 가능하며 지정된 시간과 교육 희망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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