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초 샌타마가리타가 2위
▶ 인구 20만 미만 도시들 높아
캘리포니아 주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에 콘트라코스타 카운티에 위치한 도시인 댄빌(Danville)이 선정됐다.
세이프와이즈(SafeWise)가 연방수사국(FBI)의 범죄데이터를 분석해 통계낸 결과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에 3년 연속으로 댄빌, 랜초 샌타 마가리타, 무어팍 순위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10위 상위권에는 알리소 비에호, 요바린다, 라구나 니겔, 파웨이, 미션 비에호, 랜초 팔로스 버디스, 사우전옥스가 이름을 올렸다.
가주 내 안전한 도시들로 분류된 도시 48%에서는 살인사건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한 도시들 중 9곳에는 주민 10만명이 살고있고, 3곳에는 20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한 도시들에 거주하는 평균 주민 수는 7만7,162명으로 집계됐다.
세이프와이즈는 인구 20만명의 소도시들이 탑순위에 포함된 것에 대해 주민들의 소득 수준이 높고 무엇보다 주민들이 경찰과 함께 방범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범죄율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세이프 와이즈는 각 도시의 폭력 및 재산범죄 발생률을 토대로 순위를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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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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