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섬 주지사 지원안 세대당 2대까지 해당
▶ 연방도 ‘월 100달러’ 추진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른 개솔린 가격으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원안(본보 3월 18일 보도)의 윤곽이 드러났다.
23일 LA 타임스에 따르면 개빈 뉴섬 주지사는 400달러 지원금을 납세자가 아닌 차량 등록 소유주에게 데빗카드 형식으로 지급하는 내용을 이날 공개했다.
뉴섬 주지사는 이같은 지원 방식이 실제 차를 소유하고 있고 운전하는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섬 주지사가 공개한 지원안은 차량 등록자가 받을 수 있는 지원금 상한선을 800달러(차량 2대 기준)로 정했지만 LA 타임스는 한 세대에 여러 차량 소유주가 있을 경우 800달러보다 더 많은 지원금을 받게 된다고 보도했다.
뉴섬 주지사는 모든 절차가 완료되면 오는 7월부터 데빗카드가 지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뉴섬 주지사는 또 저소득층의 버스와 지하철 공공교통 비용 지원을 위해 메트로 등 교통당국에 7억5,000만달러 그랜트를 제공, 저소득층에게 3개월간 무료 이용권을 지급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편 연방하원을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도 개스비 지원법안을 준비하고 있다.
가장 유력한 법안은 전국 개솔린 평균가격이 갤런 당 4달러를 초과할 때 개인에게 매월 100달러, 부부에게 200달러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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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5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Stupid A@@
아~~`이놈들 남좃선 좌빨깨깽개이홍어놈들처럼 눈가리고 아웅하네 그냥개스값 내려라 개스세 없애라
미국전역에서 캘리가 개스값이 가장높다 지들이 올려놓고 삽질하고있네 민주당을 캘리에서 쫏아내야
개스에 부과하는 세금을 내리면 될것을 이런 멍청한 짓을 하고 있네
********* 걍 돈 주면되지 꼼수는...하여튼 민주당 놈들은...